[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충북국제교육원은 도내 초·중등 영어교사를 대상으로 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영국 킹스턴대학에서 영어권국가 교육과정체험 동계 국외연수를 갖는다.

이번 연수는 국외연수에 선발된 도내 초·중등 영어교사 20명이 대상이다.

이들은 영국 교육과정 이해, 영국 사회문화 이해, 영어 의사소통능력 향상, 영어 교수학습방법 등에 대한 전문연수와 현지 초·중등 학교 방문 등을 하게 된다.

국제교육원은 앞서 내실 있는 국외연수를 위해 지난해 11월과 12월 2차에 걸쳐 사전 합숙연수를 실시했다.

사명기 원장은 “2차에 걸친 사전 직무연수와 영국 현지에서 이뤄질 국외연수로 도내 초·중등 영어교사의 수업 전문성, 영어 의사소통 능력이 신장되고 이를 통해 충북 영어교육이 한층 더 발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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