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아산시(시장 오세현)는 7일 영인농협에서 열린 영인면 농업인 대상 벼농사 과정 새해농업인 실용기술교육을 통해 “푸드플랜등 미래 농정으로 농업인 소득증대 및 복지진증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교육에서 “도농복합도시 아산은 생명산업이자 기초산업인 농업정책을 항상 최우선하고 있다” 며 “50만 자족도시 더 큰 아산의 향한 길에 농업 발전도 함께 이루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교육에서 아산쌀 판로확보와 고령농을 위한 생력화 재배기술 및 지원사업 확대, 농산물대금 선지급제 등 벼농사 정책을 설명했다.

시는 또 종합 농업정책인 ∆아산시 먹거리 종합전략인 푸드플랜2022 ∆농어민수당 및 농산물가격안정제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 육성 ∆스마트팜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이용한 농업기반 조성 ∆채소류 APC 운영지원 등의 주요 사업에 대한 농업인의 참여을 요청했다.

아산시 새해농업인 실용기술교육은 농업인 및 단체 1400명을 대상으로 7일부터 21일까지 농업기술센터와 주요 농업지역에서 모두 17회 개최된다.아산 서경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