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신서희 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는 국민의 질병예방과 건강생활 유지·개선을 위해 '2020년도 건강백세운동교실 사업'에 동참할 유능한 운동강사를 모집하고 있다.

대전·충청지역본부 관내에서는 지난해 511개 시설 9500여명이 건강백세운동교실에 참여했다.

2020년도에도 대전·세종·충남·충북지역에 소재한 경로당 등 지역의 약 500여개 시설을 대상으로 건강백세운동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200여명의 강사를 선발해 운동지도 및 올바른 생활습관 실천을 위한 맞춤형 건강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운동강사 모집 접수기간은 오는 21일 오후 6시까지이며,

선발 자격 기준, 선발방법,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나 건강iN 홈페이지를 참조해 강습을 희망하는 지사에 우편 또는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성백길 대전충청지역본부장은 “공단은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수명 향상 및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지역별 맞춤형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취약계층을 우선한 건강형평성 제고에 힘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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