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아산원예농협(조합장 구본권)은 8일 아산시(시장 오세현)에 ‘희망2020 나눔캠페인’이웃돕기 성금 1366만원과 백미510kg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아산원예농협 임직원과 법인이 후원한 1000만원과 뉴그린농원 김재옥 대표가 제18회 아산배·사과축제에서 판매한 국화판매대금 전액366만원이다.

또, 축제 때 모은 백미510kg을 아산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했다.

구본권 조합장은 “아산원예농협에서는 지역농산물을 사랑해주는 주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나눔에 동참하고자 매년 우리 임직원과 법인이 마음을 모아 성금을 준비하고 있다. 동참해 준 아산원예농협 식구들과 아낌없이 후원해 주시는 김재옥 대표께도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조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아산 서경석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