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권 국회의원은 9일 대전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은권 의원실 제공

[동양일보 정래수 기자]이은권 자유한국당 국회의원(대전 중구) 의정보고회가 9일 대전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1500여명이 넘는 당원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열렸다.

이 의원은 이날 의정보고회에서 20대 국회에서의 의정활동을 종합해 주요 추진사업, 입법·정책 등 중앙정치 의정활동 등을 지역주민들에게 설명하면서 △옛 충남도청사 부지문제 해결 △대전 지역인재 역차별 해소(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의무화 ‘혁신도시법 대표발의’ 국회 본회의 통과) △원도심 도시 인프라 개선과 주거환경개선사업 △보문산과 뿌리공원을 활용한 관광인프라 조성 등을 20대 국회활동과 관련 대표 성과로 시민과 당원에게 보고했다.

이 의원은 “이 모든 성과는 3년여 동안 KTX를 타고 서울 국회와 대전을 오고 가며, 그리고 우리 중구 구석구석을 다닐 때 함께 해주신 구민 덕”이라며 “구민께 약속한 공약들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진정으로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아내 빠른 시일 내에 추진되고 완료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래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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