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육군 제37보병사단이 오는 17일까지 충북도내 전역에서 전투준비훈련을 진행한다.
훈련은 실제 대항군을 운용, 터미널과 공항 등 다중이용시설과 국가중요시설 일대에서 통합 작전을 펼치게 된다.
일부 지역에서는 군경 합동검문소를 운용하고 다수의 병력과 차량, 장비 등이 투입될 예정이다.
부대 관계자는 "일부 지역에서 교통통제가 있을 수 있어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사복을 착용하고 수상한 행동하는 사람을 발견하면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에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증평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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