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살림 목요장터 16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창서

[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친환경 농산물을 구입하면서 문화도 즐길 수 있는 이색 장터가 열린다.

흙살림과 충북여성살림연대는 오는 16일부터 매주 목요일 흙살림청주오창센터(오창읍 벤처프라자 인근)에서 ‘문화가 있는 흙살림 목요장터’를 연다.

낮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되는 장터에서는 흙살림의 친환경 야채, 과일, 유정란 등을 판매하고 떡, 차, 파전, 훈제 삼겹살 구이 등의 먹거리장터도 진행된다. 또 시낭송, 기타연주, 서예 전시 등 문화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남정현 추진단장은 “앞으로 문화프로그램을 더 확대해 장을 보면서 문화도 즐길 수 있는 편안한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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