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예산군보건소는 올해 7곳의 마을을 주민주도형 걷기운동 신규마을로 추가 선정하고, 전문강사를 초빙해 찾아가는 마을 걷기 순회교육을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실시했다.

이번 걷기교육은 삽교, 신례원 등 추가로 선정된 7개 마을에서 (사)대한걷기연맹과 연계해 △걷기운동의 필요성 △걷기의 올바른 자세 △질환별 맞춤형 걷기 등 다양한 내용을 담은 이론교육과 걷기 실습으로 이뤄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100세 시대에 발맞춰 앞으로도 보건소가 앞장서 걷기운동을 더 활성화 시켜 지역주민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 및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걷기운동 보급과 농번기를 이용한 만성질환, 치매예방, 구강관리, 정신건강관리 등 보건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예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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