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취학아동 진료비 부담금 지원 조례안 등 2건 발의 본회의 통과

[동양일보 박유화 기자] 청양군의회 김종관(사진) 의원이 지난 260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미취학아동 진료비 부담금 지원조례 및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이 최근 열린 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미취학아동 진료비 부담금 지원 조례안은 청양군내 미취학 아동의 진료비 급여 본인부담금 지원을 통해 의료비 경감 혜택 제공을 통해 심각한 저출산 문제 해소 기반을 구축하고 건강한 인적자원 확보를 위한 조례다.

또, 청양군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역시 아동과 청소년이 일상생활 속에서 꿈과 희망을 가지고 행복하고 안전하게 성숙한 군민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친화적 도시를 조성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있다.

이번 조례안 본회의 통과는 아동 및 청소년이 다양한 분야에서 보호와 지원을 받아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과, 잠재능력 발휘 및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살기 좋은 청양을 만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종관 의원은 “대도시에 비해 교육, 문화 환경이 미흡한 우리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청양 박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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