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월1일자 26대 부군수 취임 후 연일 현장 행보

[동양일보 김성호 기자]신형근 음성부군수가 지역 현안 파악을 위해 현장을 마다치 않고 있다.

지난 1월1일 자로 부임한 제26대 신 음성부군수는 6일과 7일 이틀간 각 부서별 주요 업무 보고를 받은데 이어 이번엔 읍면 방문에 나선 것이다.

이번 현장 방문은 15일 생극면·금왕읍을 시작으로 16일 원남면·소이면·음성읍, 17일 맹동면·삼성면·대소면, 21일 감곡면 순으로, 4일간 일정이다.

신 부군수는 특히 현장 방문지로 △금왕 임시정류장 운영 △감곡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삼성 복지회관 건립 공사 △용산산단 조성 △원남산단 조성 등 지역내 갈등과제인 총 13개의 주요 현안사업장을 대상지로 정했다.

이어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기본현황과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보고 받고 직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대민 행정의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소통할 예정이다.

신 부군수는 “이번 읍면 현장 방문을 통해 하루빨리 음성군 주요 현안을 파악할 것”이라며 “(이번 현장 방문시) 음성군 발전이 더욱 가속화될 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을 모아달라"고 일선 현장 공직자들에게 당부했다. 음성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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