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유화 기자]부여군체육회장에 박도희(57세 사진) 전 충남카누협회 회장이 당선됐다.

박도희 회장은 15일 부여국민체육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회장 선거에서 총 투표수 111표 중  90표를 얻어 20표를 얻은 한규황 후보를 70표 차로 누르고 선출됐다.

前 충청남도카누협회장을 지낸 박도희 회장은 “종목별 전국대회 유치, 엘리트 체육활성화 및 선수육성, 방과 후 스포츠클럽활성화 등을 통해 부여군 체육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임 박도희 회장은 16일부터 2023년 2월까지 3년간 부여군체육회를 이끌게 된다.부여 박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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