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장 비서관·청와대 선임행정관 등 경험 실력 쌓아

이장섭 전 충북도 정무부지사가 선거관리사무소를 방문해 국회의원 예비후보등록 서류를 전달하고 있다.
이장섭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이장섭(더불어민주당·청주 서원) 전 충북도 정무부지사가 16일 4.15 21대 국회의원선거에 예비후보자로 등록했다.

이 예비후보는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이 2004년 17대 국회의원에 당선되며 보좌관으로 정치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정세균 국회의장 비서관,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 선임행정관, 충북도 정무부지사 등을 지내며 중앙정치와 지방행정 능력을 두루 쌓았다.

이 예비후보는 서원구 산남동에 선거사무소를 마련하고 다음주 초 공식 출마기자회견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설 계획이다.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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