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괴산증평교육지원청이 16일 맞춤형 학교지원을 위한 2020괴산증평 주요업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지역 내 초·중·고 학교장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충북교육의 주요 내용 및 괴산증평교육의 방향과 주요사업을 공유했다.

또 참여와 소통의 민주학교, 창의성을 키우는 예술교육, 함께 가꾸는 행복교육 등 세 가지 중점과제를 선정하고 참여·소통·협력으로 모든 교육주체들이 주인이 되는 학교민주주의 실현에 노력하기로 했다.

박영철 교육장은 올해의 사자성어 시우지화를 설명하며 “때 맞춰 알맞게 내리는 비처럼 더 섬세한 맞춤형 학교지원으로 학생 각자의 빛깔과 향기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 한 명 한 명을 소중히 여기고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을 당부한다”며 “교육가족 모두의 화합과 협력 속에 행복한 배움과 성장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괴산 김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