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호(왼쪽) 청주시자원봉사센터장, 최화진씨, 메아리봉사단 총무 김동춘, 최정옥 충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충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는 28일 청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1월의 으뜸봉사상으로 개인 최화진(남·85)씨, 단체 메아리봉사단(대표 장병수)을 선정·시상했다.

으뜸봉사자로 선정된 최씨는 ‘연꽃들의 모임’봉사단체 회장으로서 평소 환경정화 활동부터 취약계층 후원물품 지원, 농촌일손돕기, 지역축제 지원 활동 등 주변 이웃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으뜸봉사단체로 선정된 메아리봉사단은 2007년 자원봉사센터에 가입해 지역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가요, 댄스 등 재능나눔 공연활동과 이·미용 봉사를 펼치고 있다.

이외에도 취약계층에게 급식 및 반찬 나눔 활동을 전개하는 등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최정옥 도자원봉사센터장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봉사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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