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최재기 기자］천안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소’ 운영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소는 시민들에게 맞춤형 일자리 상담과 구직정보, 이력서 컨설팅 등 다양한 구직방법을 제공하는 현장 서비스 사업이다.

상담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터미널, 대형마트, 대단위 아파트 등 다중집합장소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구인·구직을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일자리 상담소는 매주 2~3회 운영된다. 세부 일정은 천안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사이트(http://www.cheonan.go.kr/job.do)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은주 천안시일자리경제과장은 “구인·구직자의 애로 사항을 한자리에서 해결해주고, 시민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찾아주는 상담소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천안 최재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