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태영 전 자유한국당 충북도당위원장이 서울 강서 병 지역구에 에비후보로 등록하고 선거운동하는 모습.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송태영 자유한국당 충북도당 전 도당위원장이 4.15총선에 서울 강서병 예비후보로 등록해 열심히 총선에 도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 예비후보는 쉴 틈도 없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송 에비후보는 예초에 서울 ‘강서구 을’ 선거구에 출마할 뜻을 내비췄지만 3선의 김성태 국회의원이 최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자, 지역구를 ‘강서병’으로 에비후보 등록했다.

보은 출신인 송 예비후보는 충북고·충북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에서 방송영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충북대 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나라당 부대변인과 새누리당 중앙연수원 부원장, 충북도당위원장 등을 거친 그는 지난 18대·20대 총선에서 청주 흥덕구에 출마한 바 있다. 엄재천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