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승룡 기자]충북도립대학교(총장 공병영)는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대전 라마다호텔에서 교직원 및 조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대학의 핵심역량과 연계한 학과별 역량 모델링 및 교육과정 개발, 운영 등 역량기반 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공감하고, 교육과정 전반에 대한 절차 및 운영방법 습득을 위해 진행됐다.

특히 이번학년 역량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향후 운영하는데 필요한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편성되었다.

또 집중교육을 통해 역량강화 효과가 발위될 수 있도록 학습 중심의 워크숍으로 추진됐다.

워크숍에는 대전대학교 남민우 교수가 ‘역량 모델링’에 대한 특강을 진행하였으며, 대전보건과학대학교 김정숙 교수가 ‘역량기반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인천재능대학교 김수연 교수가 ‘역량기반 교육과정 성과관리’에 대한 강의를 실시했다.

학과별 인재상 및 역량모델링을 위한 교직원 토의를 통한 의견을 공유하기도 했다.

공병영 총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교직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향후 교육과정 개발에 반영함으로써, 대학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박승룡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