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감염예방 위해 원격·과제 연수로 대체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올해 충북지역 공립 증등교사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가운데 10명 중 7명은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교육청은 7일 '2020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 269명을 발표했다.

합격자 가운데 남성은 82명(30.5%), 여성은 187명(69.5%)으로 지난해 여성 합격자 비율(73.9%)보다 4.4%포인트 낮아졌다.

최종합격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11~24일 원격연수와 과제연수를 받고 3월부터 순차적으로 임용된다. 지영수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