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이후삼(더불어민주당·제천단양) 국회의원실은 10일 ‘이후삼 국회의원이 정치자금으로 개인 채무 변제 의혹이 있다’라는 제하의 기사들에 대해 언론중재위원회와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에 제소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공직자윤리위원회의 규정에 따라 재산신고를 진행하고 있다”며 “매년 제천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정치자금회계신고를 진행했고, 정치자금을 사적으로 지출했다는 판단조차 받은 바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 상황에서 정치자금을 개인채무변제에 사용했다는 의혹 제기는 명백한 허위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선거를 앞두고 발생하고 있는 흑색선전 및 허위사실 유포 등의 행위에 대해 엄중 대처할 예정”이라며 “특히, 해당 기사들을 악용한 허위사실 유포 행위 등에 대해서도 엄중 대처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엄재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