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 현장근무 공무원과 민원담당 공무원 마스크 배부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시청 공무원노조(위원장 박정식)가 '코로나19'67 감염증 예방을 위해 시민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민원부서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에게 방역물품을 지원했다.

시 공무원노조는 마스크,와 손 소독제 품귀 현상으로 물품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일선에서 주민들과 접촉이 가장 많은 민원담당 공무원과 현장근무 담당자들에게 마스크 684매를 확보, 배부했다.

시 공무원노조는 또 현장에서 근무 중인 공무원들을 위해 비접촉식 체온계를 비치하는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박정식 노조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시민 안전 확보와 공무원 안전을 위한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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