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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기, 이우환 등 한국 현대미술 연구 밑거름 기대
김환기, 이우환 등 한국 현대미술 연구 밑거름 기대
  • 김미나
  • 승인 2020.02.13 20: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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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화랑 전시 관련 이미지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
1977년 일본 도쿄화랑에서 열렸던 ‘한국·현대미술의 단면’ 전시회 풍경.

[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일본 도쿄화랑(東京画廊)에서 소장하고 있던 1970~1990년대 한국 현대미술 전시관련 이미지 4000여점과 브로슈어, 초청장 등 전시 관련 자료 100여점이 국내에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연구센터는 일본 도쿄화랑 자료를 기증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도쿄화랑은 야먀모토 다카시(山本孝, 1920~1988)가 1950년 도쿄 긴자에 설립한 화랑으로 1970년대부터 김환기, 이우환, 박서보 등 한국 작가를 일본에 적극적으로 소개했다.

단색화의 시초인 ‘한국 5인의 작가 다섯 가지의 흰색(韓国五人の作家 五つのヒンセク<白>)(1975)’, ‘한국·현대미술의 단면(韓國·現代美術の斷面)》(1977)’, ‘한국·현대작가 12인(韓國·現代美術の12人)(1993)’ 등을 기획하면서 한국 현대미술을 일본에 널리 알린 바 있다.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은 “도쿄화랑 수증 자료는 1970~1990년대 한국 현대미술 연구에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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