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청주시 상당구는 낚시터 환경개선을 위해 주변 오염물질 수거 및 친환경 화장실 설치 등을 추진한다.

구는 관내 유료낚시터 중 어업계가 운영하는 용암동 이정골과 남일면 황청리에 사업비 1400만원을 들여 친환경 화장실 설치를 지원한다.

또 깨끗한 낚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환경오염방지 시설을 지원해 레저인구를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낚시터 환경개선과 생태계 보전으로 농어촌 소득증대를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