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학생·학부모 20개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충북중원교육문화원(원장 권순철)이 2020년 상반기 학생 행복교육프로그램과 학부모 인문교양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 대상의 프로그램이 모두 13개, 학부모 대상의 성인강좌가 7개로 평일부터 주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간에 다음 달부터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바이올린, 플루트, 웹툰 등 문화예술분야의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확충했다.

또한 ‘교과서 속 인물로 보는 한국사’ 등 인문독서분야 3개, ‘엔트리로 배우는 코딩’ 등 수리과학분야 4개, ‘처음 배워요 바이올린’ 등 문화예술분야 6개, ‘처음 배우는 문인화’, ‘기초 생활 영어’ 등 학부모 인문교양프로그램이 7개 등 모두 20개 과정으로 지난해 상반기(16개 과정)에 비해 신규 강좌가 4개 많아졌다.

프로그램에 참여 학생, 학부모는 문화원 홈페이지(www.jwec.g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수강생은 선착순으로 선정되고 모든 강좌는 무료로 운영되지만 재료비 및 교재비는 유료이다.

중원교육문화원 관계자는 “중원교육문화원을 학생, 학부모에게 꼭 필요한 곳, 가면 즐거움과 배움이 있는 곳으로 만들어가겠다”며 “학생,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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