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홍여선 기자]당진시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개그우먼 안소미(31)씨가 남다른 당진사랑활동에 나서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부터 당진시 홍보대사로 활동중에 있는 안 씨는 지난 10~14일 5일간 방영된 KBS 인간극장 ‘이겨라 안소미’에서 당진사랑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안 씨와 당진의 인연은 지난해 4월 당진시 합덕읍 출신 동갑내기 남편과의 결혼으로 당진의 며느리로 시작됐으며 안 씨는 ‘당진의 며느리’보다는 ‘당진의 딸’이라고 불러주는게 더 좋다며 지난해 당진청년센터 나래에서 열린 청년콘서트 MC로 참여하는 등 당진시 홍보대사로 적극 활동하고 있다.

또 당진의 우수 특산품을 국내·외로 홍보하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시민들에게 보내는 명절인사 영상과 시정 홍보물 제작 등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평소 남다른 흥과 끼로 국민들에게 웃음과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안씨는 2009년 KBS 24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 개그콘서트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KBS 연예대상 코미디 부문에서 여자 신인상을 받기도 했다. 당진 홍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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