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석준 기자]청주대 대학원이 수강생의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참여형 전문과정을 추가 개설해 눈길을 끌고 있다.

청주대 대학원은 기존 고위관리자과정과는 별도로 전문직종별, 직능단체별, 기관별, 기업별로 희망하는 참여형 교육과정을 추가 개설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새로운 정보와 역량의 습득을 위해서 수요자가 원하는 교육과정을 참여식으로 설계가 가능하다. 특히 수요자가 원하는 과정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강의하는 맞춤형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함으로써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지식과 노하우의 습득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특정 기관이나 협회 등 공통적 지식에 대한 습득을 바라는 수요자가 있으면, 그 분야의 전문가를 강사로 한 맞춤형 과정이 개설되는 셈이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대 교학팀(☏043-229-8725)으로 문의하면 된다.

청주대는 1954년 대학원 인가를 획득, 1988년 다양한 분야의 사회지도층 인사를 대상으로 고위관리자과정을 개설해 현재까지 20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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