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21일 귀농귀촌 41명을 대상으로 2020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개강식을 기술센터 소강의실에서 가졌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인과 예비 귀농인을 대상으로 오는 5월 15일까지 모두 14회 60시간으로 운영된다.

신규농업인들에게 체계적인 영농기술과 농업정보를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품목별 기초기술 교육을 비롯해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귀농귀촌 이해 작물선택요령 현장교육 등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교육이 이뤄진다.

이날 윤재윤 농업기술센터 소장의 개강식 인사와 한만호 도시농업팀장의 교육일정 안내를 시작으로 이환의 홍성군 귀농귀촌지원센터장의 지역주민과의 융화 및 갈등관리를 주제로 한 강의로 진행됐다.

센터 관계자는“영농기술 부족 농촌 생활의 어려움 등으로 귀농생활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신규농업인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갖고 농업 및 농촌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당진 홍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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