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산림청 처음방문... 소통의 시간 가져

[동양일보 유환권 기자]박종호 산림청장은 21일 첫 소속기관 방문지로 중부권(대전, 세종, 충남·북도)의 국유림 13만ha를 관할하고 있는 중부지방산림청을 찾았다.

이날 김원수 중부지방산림청장은 보고에서 국민의 안전에 우선하는 산림재해예방, 기본에 충실한 국유림경영·관리, 국민 맞춤형 산림서비스 제공을 위한 정부혁신 추진 등 국민 개개인이 체감할 수 있도록 산림행정 추진계획을 밝혔다.

이후 직원과의 대화에서는 개인적 고충이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조언을 해주는 한편, 소통과 화합을 중요시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했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우리나라 중심부 산림을 관할하고 있는 중부지방산림청이 좋은 일자리 창출, 산촌의 재창조 등 산림의 가치를 강화하고 국민들이 그 가치를 누리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공주 유환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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