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공공도서관 및 기적의 도서관, 작은도서관 등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제천시립도서관은 국내에 확대 전파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5일부터 지역 도서관 시설의 임시휴관을 결정했다.

휴관대상 시설은 제천시립·의병·여성·봉양 4개의 공공도서관과 어린이 도서관인 기적의도서관, 작은도서관 등 23개이다.

이번 휴관은 다중이용시설인 도서관의 예방 대응 강화 조치로 시행됐으며, 재개관 일정은 코로19 전파 상황에 따라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도서관에서는 휴관 기간 동안 전문 방역업체를 통해 전체 소독을 진행할 예정이며, 관계자들은 상황이 진정될 때까지다.

시 관계자는 “조속히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길 바라며 재개관 후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장승주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