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이진숙 총장

[동양일보 정래수 기자]충남대 개교 이래 첫 여성총장인 이진숙(60) 신임 총장이 지난달 28일 취임했다.

이 총장은 이날 오전 국립대전현충원 참배로 19대 총장으로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교육부는 전날(27일) 충남대에 정부 인사 발령(충남대학교 총장) 통보 공문을 보냈다.

지난해 11월 28일 총장 선거 결선 투표에서 총장 임용 1순위 후보자로 뽑힌 지 3개월 만이다.

2024년 2월까지 4년간 임기를 수행할 이 총장은 충남대 건축공학교육과를 졸업한 뒤 일본 도쿄공업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1989년부터 충남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공과대학장, 한국환경조명학회장 등을 지냈다. 정래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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