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신서희 기자]세종시 연서면 주민자치회(회장 오옥균)가 마을 주민이 스스로 마을의 문제점을 발굴하고 해결 방법을 모색해보는 ‘마을계획단’을 이달 31일까지 모집한다.

연서면 마을계획단은 마을공동체 사업을 주도하는 주민자치 분과와 평생교육, 마을행사를 이끄는 교육문화 분과, 마을의 복지증진과 환경정비에 힘쓰는 행복나눔 분과로 구성된다.

마을계획단원은 이중 평소 관심 있는 분과에 소속되어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함께 마을조사부터 마을계획 수립까지 마을 발전을 위해 사업을 발굴하고 직접 수행하는 전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연서면 마을계획단은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오는 31일까지 연서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봉암주민자치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마을계획단 활동 등에 관한 자세한 안내는 연서면행정복지센터 민원행정담당(☎ 044-301-57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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