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 안건 다뤄

223회 임시회 개회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보령시의회(의장 박금순)는 16~2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22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부의된 다양한 안건을 심의ㆍ의결한다.

첫날인 16일 1차 본회의에서는 제223회 임시회 회기 결정을 시작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선임, 2019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제안 설명 등을 다룬다.

17일에는 1차 상임위원회를 열고 소관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하고, 18일 2차 상임위원회에서는 2020년도 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예비심사하고, 같은 날 제1차 운영위원회에서는 의회사무국 소관 업무를 심사한다.

또한 19일에는 전날에 이어 2020년도 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예비심사 및 예산안 조정을 위한 3차 상임위원회를 열고, 20일과 23일에는 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종합심사하고 예산안을 조정할 예정이다.

회기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및 2020년도 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 안건을 의결하고 223회 임시회를 마무리 한다.

박금순 의장은 “선제적으로 방역 조치를 하고, 다른 시군에 앞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 위해 1회 추경을 앞당겨 준비해 준 집행부의 노력에 뜻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보령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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