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임재업 기자]보은농협 장안지점이 2019년 충북지역본부 우수농축협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장안지점은 박희순지점장을 중심으로 전직원이 신용및 경제사업에 올인,농협을 지역주민의 소통 창구로 활용하는등 농민들 밀착경영서비스를 했다.

특히 지난해 농협 장안지점 입구 좌우측에 제비 두쌍이 둥지를 틀면서 직원들이 정성껏 보살핀데 대한 보답으로 강남간 제비가 '최우수 지점' 평가를 선물한게 아니냐는 덕담을 나누고 있다.

또 보은농협 산외지점(지점장 김응숙)도 6위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곽덕일 조합장은 "우수상을 수상한 두 지점의 직원들 노력에 감사하다"면서 "조합원과 직원이 함게 사랑과 관심으로 화합하고 지지해주신 덕분이다"며 앞으로 조합원 실익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보은 임재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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