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출증가로 약 600억원의 매출실적 예상

모범상공인 유공자로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주)대우볼트 강희준 대표

[동양일보 이은성 기자]당진상공회의소는 자문위원인 ㈜대우볼트 대표(강희준,당진시 신평면)가 18일 ‘모범상공인 유공자로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대우볼트는 지난해말 총자산 규모 약 630억원의 중소기업으로서 주로 국내외 플랜트, 건설, 철도, 철탑, 조선, 발전소 분야의 금속파스너와 산업용 볼트 너트를 생산하여 판매하는 업체로 같은해 약 46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수출증가로 약 600억원의 매출실적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동사는 특히 유럽 및 미국 등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해10월경에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유럽사무소를 개설하여 이미 인증을 받은 CE마크를 기반으로 유럽지역 볼트 메이저업체에 수출을 확대하여 진행하고 있고, 미주지역에 A325, A490 T/C볼트 등이 수출 증가세에 있다고 했다.

강희준 대표는 ‘33년동안 볼트제조업을 운영하면서, 세계 각국으로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수출하며, 투철한 경영철학과 사명감을 갖고 신뢰와 책임감으로 회사경영을 하여 국내 3대 산업용볼트회사로 성장했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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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이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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