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청주서원도서관 인근에 거주하고 있는 한 시민이 소나무 전정 작업 재능기부에 나서 훈훈함을 전했다.
전정 작업은 밀도가 높고 웃자란 가지와 늘어지거나 서로 교차해 미관상 좋지 않은 가지, 부러졌거나 약해서 이상이 생긴가지를 제거해 생육·생장을 원할 하게 위해 꼭 필요한 작업이다.
조경사업을 하고 있는 이 시민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지만 의미 있는 일을 해보고자 살고 있는 집 옆 도서관에서 작업을 결정하게 됐다”며 “모두가 힘을 내서 코로나19를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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