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가 화물차와 충돌해 인근 지구대 외벽에 돌진했다.(사진=충북경찰청 제공)

[동양일보 신우식 기자]23일 오후 3시 48분께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한 도로에서 1t 화물차가 신호대기 중이던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화물차와 충돌한 승용차는 그 충격으로 지구대 외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용차 조수석에 타고있던 A(51)씨가 머리에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외벽 일부가 파손됐지만 다른 피해는 없었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 이다”라고 말했다. 신우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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