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부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청주시와 자원봉사단체들이 면 마스크 제작에 착수했다.

재료는 시에서 예비비로 지원하고 원단 구입·재단 및 완제품 포장은 청주시자원봉사센터가, 마스크 제작은 두레, 실타래, 양동이, 예쁜 바느질, 청주패션리더스 등 5개 동아리 회원들이 교대로 참여한다.

완성된 마스크는 43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부해 연일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는 봉사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마스크를 적기에 공급해 안심하고 방역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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