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임직원 20명 참여…지역사회 상생 분위기 도모

사상의 릴레이 헌혈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한국수자원공사 보령권지사(지사장 소진홍)는 지난 27일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한 사랑의 헌혈에 동참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혈액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신종 바이러스 ‘코로나19’의 확산 우려 등으로 혈액 수급에 차질이 예상됨에 따라 3월을 ‘사랑의 릴레이 헌혈 기간’으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 헌혈버스에서 진행된 이번 단체헌혈에는 한국수자원공사 보령권지사 및 수자원기술주식회사 보령사업소 임직원 2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그 의미가 크다.

소진홍 지사장은 “국민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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