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최재기 기자]4.15 21대 총선의 천안지역 선거인 수가 53만6955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천안시장 보궐선거 선거인 수는 53만8504명이다.

30일 천안시에 따르면 28일 기준으로 집계된 21대 총선 선거인 수는 총 53만6955명이다. 20대 총선 선거인 수 47만6447명에 비해 6만508명(12.7%)이 증가했다.

선거구별로는 '갑' 16만8179명, '을' 227만1741명, '병' 14만70354명 등이다.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인은 53만6992명이다.

천안시장 보궐선거 선거는 53명8504명이다.

천안시는 31일까지 명부열람 등을 거쳐 4월 1일 선거인명부를 확정한다.

시 관계자는 "확정 이후에도 선거일까지 형의 선고 등으로 선거권이 없게 되거나 사망 등으로 인해 선거인 수에 일부 변동이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천안 최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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