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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농사정보] 못자리설치 관리
[주간농사정보] 못자리설치 관리
  • 엄재천
  • 승인 2020.04.07 20: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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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벼

▶못자리 설치 및 관리

부직포 못자리를 너무 일찍 하게 되면 저온 장해를 받을 우려가 있으므로 지역별 안전 파종 한계기를 고려해 파종한다.

- 부직포 육묘과정은 종자최아(1㎜ 내외) → 파종 → 간이출아 → 못자리 치상 → 육묘상자 물주기 → 부직포 피복

- 부직포 피복 후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흙을 상자 옆에 1~1.5m 정도 간격으로 얹어 고정시킨다.

어린모 육묘는 적정 물 관리와 알맞은 온도 유지를 위해 출아기(30~32℃), 녹화기(20~25℃), 경화기(15~25℃)에 맞추어 주어야한다.

- 묘판이 지나치게 건조하면 생육장해를 받아 모가 고르지 못하고 과습하면 모가 쓰러지거나 뿌리 얽힘이 불량해지므로 물주는 양과 횟수를 조절한다.

- 출아 직후에 녹화기가 되면 직사광선을 일부 가려 백화묘가 발생되지 않도록 하며 지나치게 온도가 낮거나 높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 밭 작물

▶봄철 맥류관리

논 포장과 배수가 불량한 곳은 양쪽에 보머리를 트고 배토기 등을 이용하여 배수구 재정비로 습해를 예방한다.

- 휴립광산파는 배수구를 깊게 파주고 평면세조파 포장은 7~10m 간격으로 배수구 설치한다.

습해로 식물체가 황화현상을 보이면 요소 2%액으로 10a에 100ℓ를 2∼3회 뿌려준다.

가뭄피해 우려포장은 배수구 작업을 겸한 중경제초 실시로 겉흙의 수분증발을 억제시킨다.

▶감자 여름재배

중·북부 고랭지역에 아주 심는 시기는 4월 중순~5월 상순이다.

감자싹을 튼튼하게 하여 발아 및 초기 생육촉진을 위해 아주심기 20~30일전에 감자싹이 1~2㎜ 정도 자라도록 산광싹틔우기를 실시한다.

퇴비와 비료는 전량 밑거름으로 살포하고 20㎝ 이상 깊이갈이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경사지에 심으면 비료 유실이 평지보다 많으므로 이랑을 만든 후 골에 시용함

잡초의 발생을 막기 위해 아주심기 후 발아전용약제를 살포한다.

▶고구마 육묘

고구마 재배를 위해 10a에 필요한 묘는 4500~7100본 정도이고 매회 1500~2200본의 싹을 생산할 수 있는 씨고구마를 준비한다.

- 씨고구마 1㎏에 묘 생산량은 20~30개이므로 10a에 필요한 양은 75~100㎏ 정도다.

보통시기 재배 적기인 5월상 중순에 싹을 심으려면 3월 하순~4월 상순경 양열온상에 씨고구마를 묻는다.

묘상의 폭은 120~130㎝가 묘상관리 및 채묘작업에 용이하고 묘상과 묘상사이는 30㎝가 적당하다.

씨고구마를 묻을 때는 싹이 고르게 나오도록 방향과 배열에 주의한다.

- 고구마 싹은 머리쪽에서 많이 나오므로 머리를 한쪽으로 하며 머리 부분이 북쪽으로 향하도록 한다.

- 배부분보다 등부분에 많으므로 씨고구마를 배열할 때 등부분을 위로 배부분은 아래쪽에 닿도록 묻는다.

- 묘상의 중앙부는 온도가 고르게 유지되고 외부조건의 영향이 적으므로 큰 고구마를 묻고 양쪽 측면에는 작은 고구마를 묻으며 씨고구마를 전열온상에 묻을 때는 전열선이 끊어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 묘상 안에 품종이 서로 다른 것을 묻으면 싹이 트는데 필요한 온도가 다소 다르므로 한 묘상 내에는 가급적 한 가지 품종만을 묻는 것이 관리에 유리하다.

- 고구마를 덮는 상토의 깊이는 씨고구마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하되 너무 깊으면 고구마가 질식하여 부패하기 쉽고 너무 엷으면 건조하여 싹 나오는 것이 늦어진다.

씨고구마를 묻은 다음 싹이 트기까지 묘상에서는 가급적 고온인 30∼33℃를 유지하고 싹이 튼 후에는 23∼25℃로 조절한다.

- 상토의 온도가 38℃ 이상이면 고구마가 썩을 위험이 있고 상토위에 피복물을 덮은 경우 35℃를 넘지 않도록 관리한다.

묘상에 온도계를 여러 곳에 설치하여 관리하는데 전열온상의 전열선에 온도계가 닿으면 상토온도 보다 높게 나타나므로 고구마가 묻힌 부분에 온도계의 끝을 꽂아주어야 한다. 충북농업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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