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괴산군 장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30여명의 회원들이 7일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지역내 코로나19 확진으로 침체됐던 괴산IC부터 문강교차로까지 4.5㎞에 달하는 도로변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창복, 임정숙 회장은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청정 장연의 이미지를 높이고,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새마을회 회원들이 스스로 참여해 이뤄졌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기관·단체에서의 자발적인 참여는 긍정적인 주민의식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심재화 장연면장은 “깨끗한 마을 가꾸기에 적극 나서 주신 새마을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각 기관·단체에서 지역현안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동참할 수 있도록 면에서도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괴산 김진식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