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 지원본부가 사전홍보를 위해 사용자가 직접 제작한 UCC와 웹툰을 공모한다.

지원본부는 영화제 충주개최 홍보와 지역문화 유산과 영화 촬영장소로 주목받고 있는 충주를 알리고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공모를 진행한다.

UCC 동영상은 지역 문화유산·관광지와 택견전수관 등을 배경으로 영화제 사전홍보와 무예액션 패러디를 주제로 한 작품이다.

드라마, 뮤직비디오,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플래시 등 자유 형식으로 30초 이상 5분 이내로 제작해 출품하면 된다.

웹툰은 택견전수관, 충주세계무술공원, 비내섬, 충렬사 등 충주 역사‧문화‧관광지를 배경으로 10컷~40컷 완결 본으로 영화제 사전홍보와 에피소드를 담아 제작하면 된다.

심사는 기획력과 창의성, 작품 완성도 등 향후 활용도를 기준으로 입선작을 선발해 각 분야 최우수 1명에게 상금 200만원이 주어진다.

금상과 은상, 동상 입상자에게도 소정의 상금이 지급된다.

충북문화재단(www.cbfc.or.kr) 또는 시청 홈페이지(www.cj100.net)에서 공모와 관련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충북문화재단 지원본부(☏0225∼1094)로 하면 된다.

지난해 청주와 충주에서 열린 국제무예액션영화제는 올해 9월 11~15일 충주 일원에서 개최된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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