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발 경재위기와 전쟁, 각 당이 정책과 비전으로 위기 극복 대안 찾을 때”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은 8일 더불어민주당 이후삼(제천·단양)후보 선거사무실을 방문해 ‘공약 이행 정책협약식’에 앞서 최근 미래통합당의 막말 논란에 대해서 입을 열었다.

양 원장은 “막말의 기저에는 증오가 깔려있다”며 “증오를 내려놓고 현재 위기를 극복하는 일에 함께 협력해달라고 호소를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전 세계가 코로나와 전쟁을 하고 있고 코로나 발 경제 위기와 전쟁을 하고 있다”며 “지금은 각 당이 정책과 비전으로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에 대한 대안을 갖고 선의의 경쟁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양정철 원장이 사전투표 전날인 9일 전국 많은 지역 중에 제천을 찾은 것은 이후삼 후보에 전폭적인 힘을 실어준 것으로 해석되며, 제천·단양에서 반드시 민주당의 승리를 이루겠다는 의미로 보인다.

민주연구원은 더불어민주당의 싱크탱크로서 당과 국가의 중장기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시대가 요구하는 비전과 정책을 개발하는 연구소이다.

총선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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