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문화·관광‧지역 배경

단편영화 공모 포스터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2회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 조직위가 충주 단독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단편영화를 공모한다.

단편영화는 무예와 액션이 가미되며 전 국민을 대상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전국 경쟁 중원시네마와 충주지역 역사와 문화공간·무형문화재 택견을 배경으로 제작되는 제한 경쟁인 예성 시네마로 각각 나눠 공모를 진행한다.

출품자격은 2020년 1월 1일 기준 이후 제작된 작품이면 가능하다.

출품대상은 상영시간 기준으로 30분 이내 모든 단편영화로 극영화와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모든 장르가 대상이다.

공모에 선정된 우수작품은 영화제 사전홍보와 함께 영화제 기간에 상영하게 되며, 시상은 폐막식에 앞서 열린다.

시상금 총액은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해 총 2500만원이다.

단편영화 접수는 6월 15일까지 도착분에 한하며, 재단 담당자 메일(780404@korea.kr)로 출품신청서와 동영상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

공모는 재단 홈페이지와 영화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되고, 지원본부(☏225-1094,1095)로 연락하면 된다.

충주지역에서 또 하나의 문화 아이콘이 될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는 지난해 충북 국제무예액션영화제라는 타이틀로 청주와 충주에서 동시에 개최됐다.

올해 국제무예액션영화제는 9월 11~15일 무예의 메카 충주에서 단독으로 개최된다.

영화제 관계자는 “전국에서 무예 액션을 테마로 영화제를 개최하는 곳은 충주가 유일하다”며 “충절의 고장 충주에서 무예액션영화제는 좋은 문화 아이콘이 될 것”이라며 많은 작품공모를 당부했다. 충주 윤규상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