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보령서천 김태흠 국회의원 당선자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19대, 20대 국회의원을 지내고 3선 도전에 성공한 미래통합당 김태흠 당선자는 “이번 당선의 기쁨을 존경하고 사랑하는 보령시민, 서천군민에게 안겨드린다”라며 “오늘의 승리는 위대하신 우리 보령시민, 서천군민들의 승리”라고 기쁨을 표했다.

김 당선자는 “이번 총선은 문재인 정권이 코로나 사태를 이용해 수많은 국정운영 실정과 헌법적 가치 훼손을 덮으려는 시도로 매우 어려운 선거였다”며 “그러나 위대한 우리 보령, 서천 주민들께서 이를 단호히 막아주셨고 대한민국과 보령, 서천을 살릴 위대한 선택을 해주신 보령시민, 서천군민 여러분께 다시한번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 당선자는 “보령·서천이 나아갈 길인 농어업, 산업, 해양 관광 등 ‘1, 2, 3차 산업이 복합적이고 유기적으로 발전하는 서해안의 중심도시’로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한 SOC 인프라 구축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살기좋은 부자 농어촌인 보령서천을 만들고 청년 후계농 양성을 위한 정책 지원에 힘을 기울이는 한편, 강력한 추진력으로 약속한 사업들을 확실하게 추진해 활력 넘치는 보령서천, 더 큰 미래로 나아가는 보령서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 당선자는 “책임 있는 3선의원으로서 원내대표 등 당직에 도전해 문재인 정권이 무너뜨린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법치주의를 바로 세우겠다”라며 “이번 선거에서 함께 경쟁해 주신 나소열 후보에게도 심심한 위로와 감사 인사를 드리며 선거 중에 생긴 갈등은 오늘 모두 봉합하고 보령시민, 서천군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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