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동장 포상에 도전한다. 사진은 발대식 모습.

[동양일보 김성호 기자]진천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동장 포상에 도전한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는 만14~24세 청소년들이 자기계발과 신체단련 , 봉사·탐험활동을 통해 스스로 정한 목표를 성취하며 잠재 능력을 개발하기 위한 자기성장 프로그램이다. 활동 기간에 따라 동장(6개월), 은장(6~12개월), 금장(12~18개월)의 포상이 수여된다.

23일 지원센터에 따르면 센터는 동장 획득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오리엔테이션을 가졌고, 청소년들은 오는 11월까지 7개월간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에는 충북 도내에서 최초로 진천군 학교밖 느티나무청소년단 4명이 동장 포상을 수상했으며 올해도 느티나무청소년 2기청소년들 5명이 수상에 도전하고 있다.

이와 관련, 최은숙 지원센터장은 “느티나무청소년 2기가 원활한 활동을 통해 수상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 고 했다.

진천군청소년수련관 4층에 자리잡은 진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상담과 자립, 학업에 대한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진천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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