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정래수 기자]금강유역환경청이 환경오염물질 배출 시설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기술컨설팅을 한다.

10일 금강환경청에 따르면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환경기술지원단이 사업장에 방문해 오염물질 배출시설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진단하고 시설이 개선되도록 기술지원하는 것이다.

환경 관련 인·허가제도와 금융 정보도 제공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화와 메일 등을 통한 비대면 컨설팅도 한다.

금강환경청 관내 24개 녹색 기업은 중소기업에 1대 1로 환경관리 기술을 전수할 예정이다.

금강환경청 관계자는 "컨설팅을 받고싶은 기업은 금강청 환경감시단(042-865-0876)으로 신청해 달라"고 말했다. 정래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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