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산단 계획 반영… 사업비 1255억원 투입·2024년 준공

[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아산시 산창일반산업단지가 본격 조성된다.

아산시 신창면 오목리와 궁화리 일대 64만2000㎡에 총 사업비 1255억원을 투입해 개발하는 신창일반산단은 올해 1분기에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신규 반영되면서 개발에 나서게 됐다.

신창일반산단은 계룡건설이 참여하는 민간개발방식으로 2024년 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아산신창일반산단은 오는 8월 개통예정인 국지도 70호선과 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할 경우, 수도권과 아산시 인근지역 접근성이 매우 뛰어난 입지이다.

시는 제4차 충남도종합(수정)계획과 아산시 도시기본계획 등 상위 및 관련계획에서 제시된 전략적 업종과 실수요자의 입주의향을 고려해 유치업종을 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아산신창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산업시설용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기업유치를 통해 고용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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