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예산군은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를 위해 가야산 및 용굴산, 대흥면 등 관내 안전취약 지역에 국가지점번호판 20개를 설치 완료했다.

군은 그동안 관내 260여개의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한 바 있으며, 응급상황 발생 시 번호를 알리면 소방서 및 경찰서 등과 정보를 공유해 빠르게 구조를 받을 수 있다.

또 국가지점번호판은 주기적인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일제조사를 통해 효과적으로 관리되며, 국가주소정보시스템(KAIS)에도 등록된다.

군은 올 하반기 주민과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예당관광지 및 내포 사색길에 야간 에도 눈에 쉽게 띄는 '태양광 발광형 국가지점번호판 및 안내판'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예산 서경석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