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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과일나라테마공원에서 즐기는 특별한 재미, “나비 보러 갈까?”
영동 과일나라테마공원에서 즐기는 특별한 재미, “나비 보러 갈까?”
  • 임재업
  • 승인 2020.05.21 19: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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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체험장 새 개장, 생활속 거리두기 속 자연과 함께하는 학습놀이터
충북 영동군 과일나라테마공원 곤충체험장이 개장했다고 21일 영동군이 전했다. 영동군에 따르면 개장에 앞서 호랑나비, 배추흰나비 등 3종의 나비류 1천200마리를 방사했고 장수풍뎅이 등 4종의 풍뎅이류 290마리를 추가 방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진은 곤충체험장 내 호랑나비

[동양일보 임재업 기자]과일나라테마공원 곤충체험장이 봄 단장을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지난해 처음 문을 연 이 곤충체험장은 나비를 비롯한 장수풍뎅이 등 다양한 곤충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속 거리두기로 완화되면서, 이 시설도 철저한 방역활동과 지침 준수 속에 나들이객들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과일나라테마공원 내에서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재미요소다.

곤충체험장은 충청북도 3단계 균형발전사업으로 조성됐으며, 곤충의 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시설로 864㎡의 규모로 비와 바람이 통과하는 망 구조물 형태로 되어 있다.

자연과 유사한 환경을 만들어 호랑나비, 배추흰나비 등 3종류의 나비 날개짓을 바로 눈 앞에서 생생하게 보고 느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산란부터 번데기, 나비로 성장하기까지 자연 그대로의 나비의 일생을 관찰할 수 있다.

즐거움은 물론 자연학습의 효과도 커, 어린자녀를 둔 가족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군은 이 곤충체험장에 나비 3종류 1200마리와 풍뎅이류 4종류 290마리를 5월 4일 시작으로 3회에 나누어 방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성충과 번데기가 생육할 수 있도록 유채, 제라륨 등 나무와 꽃도 같이 식재하여 나비의 한살이를 곤충체험장에서 직접 보고 배우는 현장체험 교육장으로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향후 이 곤충체험장은 향후 과일나라테마공원 정상운영시 과일음식 및 과일 수확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과일나라테마공원에 또다른 변화를 주어 방문객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방문객들에게 체험놀이를 통하여 재미와 유익함까지 줄 수 있도록 조성했다.”라며,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생활 방역을 이어가면서 영동을 알리고 힐링과 휴식의 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영동 임재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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