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증평군은 저소득 취약계층에 에너지 바우처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에너지 바우처는 전기·도시가스·등유·LPG·연탄 등 에너지 사용에 드는 비용을 지원하는 쿠폰이다. 계절·가구원수에 따라 지원액이 다르다.

신규 신청자는 올 연말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지원을 받은 대상자는 정보 변경이 있으면 재신청해야 한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의료 급여를 받는 수급자 본인 또는 가구원이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희귀·중증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이면 지원받을 수 있다. 증평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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